스낵스닉 TRPG 3부작의 세계선 진화

라스트 레퀴엠: 3부작의 세계선이 세계선은 총 세 개의 작품을 거치며 진화합니다. 각 작품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,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'뼈-살-피부'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.

1. 칠황의 보석 · 그란디스

그란디스 세계선의 첫 작품인 '칠황의 보석'은 7명의 영주, 즉 '칠황'이 지배하는 대륙을 배경으로 합니다. 칠황은 모든 권력을 소유하며, '헌터'라 불리는 강력한 전사들을 휘하에 두고 있습니다. 헌터들은 타락한 존재들을 섬멸하며 칠황이 구축한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. 이 작품은 세계의 가장 기본적인 규칙과 질서인 '뼈대'를 형성합니다.

2. 적명(赤冥)

'라스트 레퀴엠' 세계관의 두 번째 작품이자, 세계를 강력하게 확장한 이야기입니다. 이 작품은 두 명의 신, 네 개의 선민 종족(인간, 마족, 요정, 드워프), 그리고 세계를 구분한 아홉 신인을 둘러싼 귀인들의 갈등과 여정을 다룹니다. '적명'의 가장 큰 특징은 '색'이 곧 개념이 되는 세계라는 점입니다. '적(赤)'은 파괴와 의지를, '청(靑)'은 질서와 감정을 상징하는 것처럼, 색깔마다 고유한 의미가 부여됩니다. 귀인들은 단순한 힘이 아닌, 자신만의 '색'을 바탕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이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 나갑니다. 이 작품은 세계에 감각과 감정을 불어넣는 '살'과 같습니다.

3. 언더왈츠: 21 아르카나

'언더왈츠'는 '라스트 레퀴엠' 세계관의 스토리 몰입형 작품입니다. 이 세계에서 플레이어(계약자)들은 21가지의 '점복'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합니다. 플레이어들은 각자 선택한 점복에 따라 특별한 '아르카나'와 얽힌 비밀들을 파헤쳐 나가며, 동시에 세계의 배후에서 서서히 떠오르는 '달의 음모'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. 이 작품은 '진리가 사라진 세계'라는 배경 속에서, 아르카나와 점복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, 그리고 달의 음모가 세계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. 이 작품은 세계의 연극적 외피이자, 모든 것이 드러나는 '피부'와 같습니다.